1.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면 필요한 것......
건강,친구(도반),돈, 일거리..... 등을 꼽는데 이의가 없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데 그 중에 흉금을
터놓고 많은 시간을 보낼려면 아마도 도반(친구)과 적당한 일
거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와 건강이 허용되어도
함께 할 수 있는 도반(친구)과 소일거리가 없다면 사는 게
무미 해지기 때문이다.
2.그 중 우리에게 필요한 친구(도반)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친구(도반)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친구(도반)들
은 어린 학창시절과 젊은 수행시절에 이루어지는데 그시절 가깝게 지내던
친구(도반)가 많아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하나 둘씩 멀어져
노년이 되면 얼마 남지 않는다.
사회 생활을하며 이루어진 친구(도반)들은 그때 뿐으로
이직을 하고 나면 평생 친구로 남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특정한 목적으로 많은 인맥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순수성이 결여되어 이 역시 오래 지속되지는 못한다.
어리고 젊고 순수한 시절의 친구들이야 말로 가장 늦게까지
소중하게 남는 경우가 많다.
친구와 친구의 관계가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우선
자주 만날 수 있어야 한다. 지난 날 가까운 친구였다
하여도 이민을 갔다든가 하는 등의 이유로 오랜
기간 만나지 못하면 자연히 멀어지게 마련이며,그런
친구는 아무리 많아도 노년에는 의미가 없다고 본다.
3.친구를 비유해보면
그 하나는 "꽃 같은 친구"로서 꽃이 예쁠 때는 찬사를
아끼지 않으나 지고나면 돌아보지 않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를 말하며..
둘은 "저울 같은 친구"인데 손익을가려
이익이 있는 쪽으로만 움직이는 약간은
이기적인 친구라 할 수 있고..
셋은 "산 같은 친구"로써 항상 변함없이
편안하고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으며 마음을 든든하게
해 주는 친구이며..
넷은 "땅 같은 친구"로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길러내며 조건없이 은혜를 베풀어 주듯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해 주는 친구를 말한다.
* 나에게는 '산 같은, 땅 같은 친구'가 과연 몇 명
이나 있으며 나의 친구들은 나를 어떤 친구로 생각할런지
생각해 보면......
자신이 부끄럽게 살고 있거나 살지 않았는지?
되새겨 볼일 아닌지
앞으로 남은 인생을 내가 친구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기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지금 보다 더 많이 하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노년에는 내가 어떤 친구와
어울리느냐에 따라 내 나머지 인생이 달라질 수가 있다.
4.나의 노년을 함께 하려면 어떤 친구가 좋을까?
첫째:진실하고 긍정적인 친구와 어울려야 밝고 명랑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취미가 같거나 취미가 다양한 친구다. 서로의
취미가 같아야만 자주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셋째: 언제든지 전화하거나 만날 수 있는 친구이다.
마음을 털어 놓고나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는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지기 때문이다.
넷째: 정이 많고 잔잔한 미소가 있는 친구이다.
미소가 있는 친구는 악의가 없기 때문이리라
* 누구나 아름다운 친구로 계속 남고 싶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어야 한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미워하거나
원망해서도 안된다. 그냥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
있으면 되는 것이다.
인생에 주어진 한정시간을 의미없이 고달프게 살다
가는 것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친구와 함께
오손도손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들을 만들면서 멀리
간다면 더욱 멋진 인생여정이 되지 않겠는가!!! ......
* 혹시 나는 아름다운 친구를 잊었거나,
잃어버린것은 아닌지 소원해졌다면
다시한번 곰곰히 반성해 볼일이다... 경덕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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